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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10주년 어버이날 잔치연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11일(목)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및 2023 어버이날 잔치를 개최한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시니어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헌신으로 CRA/LA 지원금 190만 달러를 상환했다. 현재 4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 주 약 1000명, 한 달 4500여명이 넘는 한인들이 수강하고 있다.   시니어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LA한인타운에서 시니어들이 즐겨 찾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니어센터의 개관 10주년과 마더스 데이 기념 행사는 11일 오전 11시 2층 강당에서 열리며 타운 내 시니어들과 VIP, 주요 단체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에게는 KITA(남가주한국기업협회.회장 신현수)가 기증한 축하선물 쌀 500포 중 200포를 배포한다. 나머지 300포는 다음날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시니어센터는 지난 2일부터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행사 초대권을 배포했으며 현재 마감했다고 전했다.   ▶문의:(213)387-7733, ksccla@gmail.com 시니어센터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시니어센터 마더스 시니어센터 개관 시니어센터 정문섭 시니어센터 입구

2023-05-05

할머니·할아버지 우리가 지킨다…시니어센터 '고교생 3총사'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이하 시니어센터)는 오는 9일(화)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메트로 관계자들을 초청해 LA 한인타운 교통문제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시니어센터에서 무료 강좌 프로그램의 조교로 봉사 중인 한인 고교생들이 나서 성사됐다.   주인공은 시니어센터 스마트폰 교실과 컴퓨터반 조교로 봉사활동 중인 대니얼 노(노스할리우드고 11학년)군과 엘리 유(이매큘레이트하트고 11학년).모니카 이(컬버시티고 10학년)양이다.   노먼디와 올림픽 길을 오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한인 시니어들이 배차 간격이 맞지 않아 땡볕에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어려움을 확인한 학생들은 시정을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인근 도로들의 버스 운행시간을 조사하면서 시니어센터 인근 올림픽 불러바드를 지나는 메트로 버스의 배차 간격이 인근 피코와 베니스 불러바드를 지나는 노선에 비해 더 긴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지난 2013년 시니어센터 개관 이후 시니어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버스의 배차 간격 등 수요를 반영한 변화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학생들은 메트로 관계 기관에 서한을 보내며 시니어들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결국 공청회가 열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들은 "이번 공청회가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한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지난 2016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한인타운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메트로 공청회라고 시니어센터는 전했다.     ▶문의: (213)387-7733     장수아 기자시니어센터 시니어센터 인근 시니어센터 스마트폰 시니어센터 개관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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